셔틀북

책 소개

‘셔틀북’은 이유빈 감독이 써 내려간 <셔틀콕> 제작일지, 시나리오 원본, 배우 이주승을 캐스팅한 과정에서 주고 받은 이메일 등 영화 <셔틀콕>에 대한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는 ‘대백과’이자 영화배우,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전해준 아트워크 모음입니다. ‘셔틀북’을 통해 영화배우 김혜나의 탱고 사진, <환상속의 그대> 강진아 감독의 일러스트와 <러시안 소설> 신연식 감독의 단편 소설, <혜화, 동> 민용근 감독의 사진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박희본, 김꽃비, 싱어송라이터 요조, 영화감독 변영주, 생선작가 김동영,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 웹투니스트 김보통, 시인 황인찬, 표기식, 모모미, 이윤호, 이승연 등 특별한 감각을 가진 젊은 포토그래퍼, 대표적 영화 주간지 씨네21과 매거진 M의 기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GEEK, GQ, 얼루어, 젠틀맨의 에디터 등 문화업계에 종사하는 50여 명이 쓰고, 그리고, 찍은 ‘첫사랑’과 ‘Blossom’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셔틀북’은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며 관객 밀착적 소재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한국 독립영화 만의 매력을 응원하려는 많은 분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선뜻 작품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별도로 책을 판매하기보다는 영화 <셔틀콕> 티켓 2매의 가격에 함께 제공하는 방식을 택하려 합니다. 영화로 시작된 기획인 만큼, 구입하는 분들이 관객이자 독자가 되어 영화 <셔틀콕>과 책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성: 셔틀북 1권 + KT&G 상상마당 시네마 <셔틀콕> 관람권 2매
(관람권 사용 유효기간 : 4월 24일부터 종영시까지)

154mm * 205mm
23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