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보고 들은 것을 수집해두었다가 다시 조합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COLLAGES»는 수작업 원본과 완성된 일러스트레이션이 같이 수록되어, ‘디지털 콜라주’라고 불리는 작업 방식을 유추해볼 수 있는 작품집입니
다. 디지털 콜라주 작업의 원본은 의도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급격히 형태가 변화하거나 온전히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던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대중들은 이러한 작업의 과정까지 알아채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COLLAGES»에서는 수작업 원본을 노골적으로 노출함으로서 디지털 콜라주가 가진 변동성을 작품의 일부분으로 보고자 합니다. 완성본과 원본을 비교해가며 색상이나 형태가 변화된 부분을 발견하는 등 오래 관찰할수록 다양한 작업 과정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작품이 조금 더 크게 수록된 엽서집 «COLLAGES Postcard Book»과 함께 감상해도 좋습니다.
작가/출판사
박영준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72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72
페이지
148쪽
출판년도
2018
판형(화면표시용)
172 x cmm
[3차 입고] COLLAGES · 박영준
22,000
박영준
박영준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보고 들은 것을 수집해두었다가 다시 조합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COLLAGES»는 수작업 원본과 완성된 일러스트레이션이 같이 수록되어, ‘디지털 콜라주’라고 불리는 작업 방식을 유추해볼 수 있는 작품집입니 다. 디지털 콜라주 작업의 원본은 의도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급격히 형태가 변화하거나 온전히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던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대중들은 이러한 작업의 과정까지 알아채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COLLAGES»에서는 수작업 원본을 노골적으로 노출함으로서 디지털 콜라주가 가진 변동성을 작품의 일부분으로 보고자 합니다. 완성본과 원본을 비교해가며 색상이나 형태가 변화된 부분을 발견하는 등 오래 관찰할수록 다양한 작업 과정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작품이 조금 더 크게 수록된 엽서집 «COLLAGES Postcard Book»과 함께 감상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