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떠났어요
빨간고래

[책 소개]
[그래서 떠났어요]는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글과 그림으로 엮어 만든 책 입니다.
책 속에는 모두 22가지의 이유들이 있습니다. 설레임을 느끼기 위해, 도피, 호기심, 추억 만들기, 그냥...
여행을 떠나는 이유들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 행복한 내일을 살기위한 아름다운 몸부림입니다.
그리고 그 몸부림 속에는 낭만과 동경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빨간고래가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항상 꿈을 꾸는 듯한 표정을 지니고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마치 꿈속에서 여행을 하듯 여행이 주는 낭만을 권하고 있습니다.
짧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잠들기전 한장씩 넘겨가며 떠나고 싶은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바쁠 때에는 휴가를 핑계삼아 떠나고 싶었고,
한가한 백수 시절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가고 싶었으며,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떠났던 날도 있었다.
특히 돈이 없던 시절에는  무작정 가고 싶었다.
그토록 떠나고 싶어 나는 떠났었다.
그리고 떠났던 이유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 두고
잠이 안오는 밤이면 추억의 앨범을 들추어 보듯 여행의 조각들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
 
[저자소개]
빨간고래
여행을 좋아하는 고래와 소녀를 그리는 그림작가.
상상속의 캐릭터인 빨간고래가 여행한 곳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아트상품을 만드는 '빨간고래의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하나  나는 오늘 떠날 거야 4p 둘흑 6p
셋  바람이 분다 8p
넷 동경 10p
다섯 함께 12p
여섯 비밀의 숲 14p
일곱 여행가방들의 방 16p
여덜 TV 18p
아홉 아름다웠던 순간들 20p
열꿈 22p
열하나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24p
열둘 이방인 26p
열셋 반짝반짝 28p
열넷 나만의 생각일 뿐이에요 30p
열다섯 되도록 멀리 가고자 하였다 32p
열여섯 어디로 갔을까? 34p
열일곱 그냥 36p
열여덜 나를 닮은 집 38p
열아홉 시간 여행 40p
스물 약속 42p
스물하나 해가 저무는 아침 44p
스물둘 희망 찾기 46p

B5(188mm*257mm)
4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