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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듸
글, 사진 강지혜
제주 귀덕리, 외가 가옥의 묵은 흔적들과 외조부모의 움직임을
긴 시간동안 들여다 본 책입니다.
강지혜가 찍고 쓰고, 스튜디오 진지가 만들었습니다.
4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떠오르는 대로 서술한 글과
각 공간별로 이동되는 장면들,
할머니의 요리 과정,
다른 시간에 바라본 동일한 장소 등이 담겨있습니다.
174 x 240 mm
222쪽
*‘그듸’는 [거기]라는 뜻의 제주 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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