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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음시름 - HATE S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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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음시름 - HATE SATE

브릿지 쉽 하우스(BRIDGE SHIP HOUSE)

(유어마인드)


(책 소개)

<싫음시름>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브릿지 쉽 하우스(BRIDGE SHIP HOUSE)의 단편만화를 모은 책으로, 지금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Hate Sate> 시리즈 중 네 편을 묶었다. 그는 십 대 때부터 피터 백(Peter Bagge), 짐 우드링(Jim Woodring) 등의 만화와 아트토이에 영향을 받으며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다. 졸업 후 사회에 홀로 진입하여 겪는 불편함과 자기연민, 감정의 변화를 눈이 세 개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표현했다.


전반부의 두 편은 자전적인 요소가 강하고, 후반부의 두 편은 허구의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은 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의 생활과 감정을 바탕으로 그려진다. 무신경하고 견디기 힘든 남성 동료, 술자리에서 느끼는 불쾌함, 시끄러운 이웃, 갑작스러운 죽음, 과도한 일로 엉망이 된 생활까지, 모든 이야기는 ‘싫은 것'에서 출발한다. 컷을 쓰지 않고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거나, 구성을 통해 읽는 순서를 새롭게 짜거나, 인물을 자유자재로 축소/확대하는 등 만화적인 표현과 코드를 가득 사용하여 주인공의 감정을 다양하게 변주한다. 단편집은 일본에서도 발행된 적이 없어 이번 한글판을 위해 모든 효과음을 작가가 한글로 다시 그렸다.


(2편 ‘HOURLY WAGE’에는 브릿지 쉽 하우스가 직접 만든 펑크록 한 곡의 다운로드 코드가 표기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브릿지 쉽 하우스(BRIDGE SHIP HOUSE)

1988년생. 2005년 시동.

주로 브러시를 사용하고, 작풍은 얼터너티브 코믹과 아트토이에 영향을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외 뮤지션 CD 재킷과 전단지, 굿즈 일러스트를 작업하는 한편, 프랑스 시계 브랜드 Wysiwatch와의 콜라보 시계 디자인과 만화잡지 USCA에 기고, 개인전을 통한 원화 판매 등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 캐릭터인 「도살을 생업으로 하는 사눈박이 토끼 "Matthew"」는 2015년에 매디콤 토이에서 소프트비닐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옮긴이

추지나

낮에는 개를 보고, 밤에는 원고를 보는 출판노동자. 오노 후유미 〈십이국기〉 시리즈, 《시귀》, 나쓰키 시즈코 《W의 비극》,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이누이 루카 《여름 빛》, 요시다 아키미 《길상천녀》 등을 옮겼다.


(목차)

1. TransferTicketGate

2. HOURLY WAGE

3. WITH A DOVE

4. DOPPEL


210mm * 280mm

112페이지




싫음시름 - HATE S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