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재입고] 잡지 [모임꼴] 창간호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잡지 <모임꼴> 창간호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폰트 디자이너의 폰트를 소개하는 소개 잡지 <모임꼴>


잡지 <모임꼴>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폰트 디자이너가 새로 만든 폰트 소개를 중심으로, 디자이너가 폰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은 고군분투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폰트와 폰트 디자인 분야의 이야기를 현직 폰트 디자이너에게 물어봅니다.

그 외에 폰트에 관련된 알쏭달쏭한 용어 풀이, 2년째 하나의 한글 폰트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의 작업일기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한글 폰트 제작이 오래 걸리고 고된 일이다보니 한글 폰트 디자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폰트 소개 잡지 <모임꼴>은 총 12호만 삼개월 간격으로 발행합니다. 


차례


-여는 글(p. 2)       

이용제, 권진희, 최종원


-수필: 폰트 디자이너가 하는 일(p. 5)

이용제: 폰트 디자이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글자를 그리는 사람

김초롱: 폰트 디자인 회사의 폰트 디자이너


-폰트 소개(p. 21)          

채희준의 청월체


-한글 디자인 정보(p. 47)        

한글 모임꼴

한글 벌수

‘한글 점과 획’ 용어에 대한 생각


-폰트 디자이너의 일상(p. 57)           

권진희: 평등과 공존 /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세부 내용


폰트 세계에 관해 무엇이 궁금한지 찾아보았습니다.

녹색창의 힘을 빌리니 ‘폰트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 주제로 이용제 폰트 디자이너와 김초롱 폰트 디자이너에게 그들의 일을 물어봤습니다. 어떤 얘기를 들려줄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청월체를 만든 채희준 폰트 디자이너를 인터뷰한 작업란입니다.

타이포그라피 잡지 <히읗> 6호에도 잠깐 소개가 되었습니다만, 어떤 마음을 지니고 한글 글자체의 완성된 형태라고 언급된

오륜행실자(오륜행실도, 정조21년, 1797년)를 선택해 현대화했는지 그의 청월체 프로젝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꺼운 사전 두께나 깨알 같은 글씨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좌절감을 느끼지 않았나요?

저의 경험담을 살려 최대한 쉽고 엑기스만 모아 귀가 트이는 한글디자인 용어 정보를 구성했습니다.

한 호가 쌓일 때마다 여러분의 눈이 트이고 말이 트일겁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일상은 한글 폰트를 만들면서 느낀 점이나 생각들을 들려주는 가벼운 읽을거리입니다. 


잡지 <모임꼴>을 만드는 사람


이용제. <모임꼴> 발행인 겸 기획자.

계원예술대학교와 한글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활자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텀블벅을 통해서 바람.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진희. <모임꼴> 기획자 겸 열혈 진행자. 

출판사에서 편집디자이너로 활동하며 2년째 본문용 한글 활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애증이 고루 섞인 활자를 그리는 과정과 느낌을 <모임꼴>에 담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원. <모임꼴> 기획자 겸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짬짬이 7포인트용 한글 활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125 * 210mm

72페이지 노출 제본 


[재입고] 잡지 [모임꼴] 창간호

관련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