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하면서 스스로 의미 없이 높은 기준이나 제약을 많이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4년간의 시간이 담긴 이 단편집은 이런 기준이나 제약을 행동과 실험으로 벗어나려고 한 과정의 기록입니다.
최재훈
만화와 그림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보고, 알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목차
00시 00분 (00:00)
그 여름의 친구 (Friends of the summer)
주마등 (Kaleidoscope)
폭력과 나무 (Violence and Wood)
끝 (END)
불타고 달리는 (Burning & Running)
여름꿈 (Summer Dreams)
소리의 조각 (Sculpture of Sound)
조형의 과정 (Process of Mol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