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입고] LGBT+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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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출판사
  • LGBT+ 첫걸음
  • 16,000원
  • 애슐리 마델 지음, 팀 이르다 옮김 | 봄알람
  • 판형
  • 페이지
  • 출판년도
  • 120mm x 190mm
  • 256쪽
  • 2017
[5차 입고] LGBT+ 첫걸음

세상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같은 이분법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젠더와 다양한 끌림의 스펙트럼을 탐사하는 첫 번째 LGBTQIA+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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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같은 이분법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젠더와 다양한 끌림의 스펙트럼을 탐사하는 첫 번째 LGBTQIA+ 입문서

 

무엇에 대한 책인가?

여성과 남성이라는 젠더이분법에 익숙한 우리 사회에서 재현되지 못하거나 잘못 재현되는 LGBTQIA+ 정체성과 용어 입문서다. 상세한 용어 정의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 경험을 함께 수록했다. 규격화할 수 없는 것에 규격을 씌우고 이에 어긋나는 이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사회의 편향된 인식 속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든든한 지식을 제공한다.

 

LGBTQIA+란?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퀴어/퀘스처닝, 인터섹스, 에이섹슈얼/에이로맨틱, 그밖에 스트레이트가 아니거나 시스젠더가 아닌 다른 정체성들을 지칭하는 말.

 

왜 LGBTQIA+에 대해 알아야 할까?

남성(Man)은 이분적 젠더에서 남성(man)으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여성은? 여성(Woman)으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젠더는 이 두 개가 아니다. 예컨대 ‘에이젠더’인 사람들은 본인에게 젠더가 없다고 느낀다. ‘인터젠더’는 남성과 여성 사이 어딘가에서 혹은 두 이분법적 성을 섞어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젠더뉴트럴’은 중립적 젠더 혹은 특정하기 힘든 젠더를 지닌 것을 말한다. 이런 용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이젠더’ ‘그레이젠더’ ‘맥시젠더’ ‘젠더무관심’ ‘젠더컨퓨전(젠더퍽fuck!)’ 등등, 비슷한 듯하면서도 미세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지닌 많은 젠더 이름표가 존재한다.

 

성적 지향성과 끌림의 종류도 마찬가지다. ‘에이섹슈얼’ ‘제드섹슈얼’ ‘데미섹슈얼’ ‘콰이섹슈얼’ 등등, 이런 말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 사회에는 특히 생소한 말인 만큼, 처음에는 골치 아프고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수많은 말들이 고안된 것은 그 말로서 지칭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이 생겨남으로써 기존 사회의 이분법적 젠더 사고에서 억압되었던 모습들은 명명되고 가시화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소개하는 LGBTQIA+ 용어들은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던 존재방식, 호모섹슈얼(동성애)과 헤테로섹슈얼(이성애)이라는 이분법으로는 드러낼 수 없는 사랑의 방식을 파악 가능하게 만든다. LGBTQIA+에 대한 지식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의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시야를 무한히 넓혀줄 수 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하는 LGBTQIA+ 사람들뿐 아니라 성적 다양성과 젠더에 관해 배우고자 하는 모두를 위해 쓰였다. 섹스와 젠더에 대한 사회의 이분화된 인식을 걷어내고 아름다울 만큼 다양하게 존재하는 인간의 끌림과 정체성의 영역을 살펴보자.

 

책 사용법

그저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살짝 들여다보기만 해도 좋고, 책속의 주를 참고해 좀더 본격적으로 용어를 익혀봐도 좋다. 관심 있는 용어가 있으면 관련 링크를 참조해 더 찾아볼 수도 있고 독자 자신의 젠더나 끌림의 경험을 책속에 제시된 여러 형태의 스펙트럼상에 표시해볼 수도 있다. 단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다. 어떤 정체성 표지를 이름표로 사용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점, 그리고 어떤 표지들은 시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LGBTQIA+ 사람들 또한 무한히 다양하다. 책이 제공하는 용어의 기본을 익혔다면 이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용해야 할지는 스스로 계속 고민해나가야 한다는 걸 기억하자!

 

지은이 애슐리 마델 Ashley Mardell

유튜버이자 작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이해하고자 암중모색하던 도중 인터넷에서 LGBTQIA+ 세계를 만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그는 말한다.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그 이해가 공동체에 받아들여지는 기쁨을 더 많은 이가 알기를 바라며 LGBTQIA+ 가시화와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잘못 알려지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정체성들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실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과 대화하고 공부한 끝에 LGBTQIA+ 용어 사용법에 대한 만능 입문서 『LGBT+ 첫걸음(원제 The ABCs of LGBT+)』을 쓰게 되었다.

 

옮긴이 팀 이르다

‘~을 전하다’ ‘~에 도달하다’라는 뜻. LGBT+ 정체성 가시화에 대한 관심으로 뭉친 미나, 은재, 효연으로 구성되었다. 젠더정체성과 성적/로맨틱지향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세상에 이르는 데 이 책이 기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