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쇄] 후가공 박 견본집 Gold, Silve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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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출판사
  • Gold, Silver, More
  • 22,000원
  • 김가든 | 유어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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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년도
  • 148mm x 210mm
  • 136쪽(단면인쇄) 링제본
  • 2017
[2쇄] 후가공 박 견본집 Gold, Silver, More

박 찍기에 주로 쓰이는 금박과 은박을 핵심으로 총 8종 호일을 섞어 비교 판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견본집을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 서체, 선, 면, 이미지에 따른 박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권의 책에서 여러 종이를 혼용하여 동일한 호일이 다른 종이에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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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후가공 선택의 어려움

후가공을 알맞게 사용한 인쇄물을 볼 때면 늘 그 적절한 선택에 감탄합니다. 여러 종류의 후가공은 평면에 강약과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그 중 ‘박(箔)’은 다른 재료와 열을 이용해 질감과 광택을 입히는 매력적인 후가공입니다. 금박, 은박, 먹박, 적박, 백박, 홀로그램박, 수도 다양하고 금박 한 가지도 호일의 색상, 텍스쳐, 광택 등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그런데 늘 박 찍기의 정도를 가늠하거나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 이 서체가 적당하게 표현될지, 고른 종이와 박이 어울릴지, 이 그래픽의 크기가 잘 찍힐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샘플을 만들어 시험해보기엔 금형값도 신경쓰이고 다시 쓰지 않을지 모르는 금형을 하나 만드는 일 자체도 부담입니다. 출력이나 오프셋 인쇄와는 또 다르니 안전한 크기와 디테일을 유지하며 디자인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종종 예산을 더 들였는데도 오프셋 인쇄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박 견본 겸 제작 한계를 알아봅니다

표현 정도에 따라, 디테일에 따라, 방식에 따라, 호일에 따라, 종이에 따라 박 가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줄곧 하던 디자인 스튜디오 김가든과 출판사 유어마인드가 함께 박 견본집 겸 제작 한계를 알아보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Gold, Silver, More

책 제목은 «골드, 실버, 모어»입니다. 박 찍기에 주로 쓰이는 금박과 은박을 핵심으로 총 8종 호일을 섞어 비교 판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견본집을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 서체, 선, 면, 이미지에 따른 박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권의 책에서 여러 종이를 혼용하여 동일한 호일이 다른 종이에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일, 디자인, 종이를 선택하거나 대조해보세요.

 

하프톤 망점은 몇dpi까지 안전하게 표현되는지, 라인 스트로크는 어느 정도로 얇게 표현 가능한지, 점선은 어느 정도 간격일 때부터 점선으로 인식되는지, 한글과 영문을 박으로 인쇄하면 서체 종류와 크기, 무게 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이고 얼마나 정밀하게 표현되는지, 선과 선이 만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각도까지 뭉치지 않고 표현되는지 등 여러가지 정보를 8가지 색상의 박, 4가지 재질의 종이, 4가지 견본 디자인(텍스트, 선, 면, 이미지)을 통해 64가지 결과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인쇄소나 후가공 업체에서 발행하는 견본처럼 모든 종류의 호일을 다루지 않지만, 표현 방식과 조합에 집중하여 응용과 예측이 가능하게 합니다.

 

디테일에 있어 안전한 정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그래픽을 두께별, 간격별로 배치하여 설정값에 따라 박 가공의 한계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같은 그래픽에 같은 두께라도 종이의 재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거나, 매트 용지에는 잘 표현되는 것이 보드 용지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러한 여러 상황을 시각적으로 학습 가능합니다.

 

* 때문에 얇은 두께에서 박이 어긋나거나, 간격이 좁은 경우 점이 선으로 보이거나, 글자가 작은 경우 서로 뭉치는 경우 역시 그 정도를 확인하게끔 넣은 장치여서 인쇄 사고나 오류가 아닙니다.

* 후가공 업체에 따라 가공의 한계나 작업 범위, 보유한 호일의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견본집 작업을 맡은 업체를 판권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 책은 표지부터 내지 대부분이 다양한 박과 종이로 표현된 김가든 스튜디오의 아트북이기도 합니다. 동일한 디자인이 다른 호일로 구현되는 모습, 각기 다른 종이에 찍힌 달 이미지를 그대로 감상하거나, 세워두거나 링제본된 낱장을 뜯어 어딘가 붙일 수도 있습니다.

 

작가 소개

김가든

김가든은 김강인, 이윤호 부부가 운영하는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2013년부터 4년간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주변에서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했고, 식물을 좋아하는 창작자들과 함께 매년 ‘가드너스마켓'을 열어왔습니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해 2017년 12월을 목표로 새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달 미니 프린트(엽서 사이즈)

 

본문 이미지 파트에 등장하는 달 금형으로 제작한 엽서 크기의 미니 프린트입니다.

- 135mm X 100mm

- 2매 세트

- 두꺼운 회색 용지(회색의 명암은 이미지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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