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799km를 29일동안 걸었고, 걷는 동안 매일 기록했던 감정들과 생각을 엮어 만든 책입니다. 걷는 행위는 생각과 신체의 리듬을 일치시키고,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합니다. 걷기를 통해 온전히 내면을 바라볼 수 있던 그 시간동안, 우리 모두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을 감정들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들이 당신의 내면에 닿아 하나의 경험으로 읽히기를 바랍니다.
2017년 여름 799km를 29일동안 걸었고, 걷는 동안 매일 기록했던 감정들과 생각을 엮어 만든 책입니다. 걷는 행위는 생각과 신체의 리듬을 일치시키고,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합니다. 걷기를 통해 온전히 내면을 바라볼 수 있던 그 시간동안, 우리 모두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을 감정들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들이 당신의 내면에 닿아 하나의 경험으로 읽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