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입고] 책 속의 유럽 아트북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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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가격
  • 작가 | 출판사
  • 책 속의 유럽 아트북 페어
  • 15,000원
  • 홍주희 | 여름의숲
  • 판형
  • 페이지
  • 출판년도
  • 120mm x 182mm
  • 248쪽
  • 2018
[4차 입고] 책 속의 유럽 아트북 페어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아트북 페어를 유럽의 아트북 페어를 통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2017년 봄부터 겨울까지 다섯 곳의 아트북 페어를 찾아가서 주최자, 참가자, 방문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누가 아트북 페어를 만들고, 누가 아트북 페어에서 팔 책을 만들고, 누가 일부러 아트북 페어에까지 와서 책을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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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내에 처음으로 유럽의 아트북 페어를 소개합니다

 

뉴욕에서 2004년 처음 NY Art Book Fair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트북 페어.독립출판이나 아트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2009년 시작된 우리나라의 '언리미티드 에디션', 도쿄의 'THE TOKYO ART BOOK FAIR'를 통해 아트북 페어라는 말이 익숙할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2009년 독일 베를린에서 Miss Read Berlin이라는 아트북 페어, 2010년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Offprint London과 Offprint Paris가 시작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된 아트북 페어이지만 아직 많은 사람에게 낯설기만 합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아트북 페어를 유럽의 아트북 페어를 통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2017년 봄부터 겨울까지 다섯 곳의 아트북 페어를 찾아가서 주최자, 참가자, 방문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누가 아트북 페어를 만들고, 누가 아트북 페어에서 팔 책을 만들고, 누가 일부러 아트북 페어에까지 와서 책을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환되는 시대에도 여전히 종이책을 만들어 파는 사람과 그것을 기꺼이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만들고, 팔 장소를 제공하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책의 행방을 짐작할 수도 있고, 다양한 유럽의 아트북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은이]

 

홍주희 |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17년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를 졸업했다. 한국과 유럽, 그 어느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으로서 유럽의 아트북 페어를 탐구해왔다. 졸업 후 런던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그래픽 디자인을 강의하며 그래픽 디자이너와 연구자로서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목표이다.

 

[추천사]

 

토비 모트(컬처럴 트래픽 디렉터, 퍼블리셔) | 홍주희의 열의와 아트북 페어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폭 넓은 연구는 자극적이고 급진적인 인쇄물의 판매시장을 보여주며 활기와 영감을 불어 넣어준다.

 

아드리안 쇼네시(그래픽 디자이너, 작가, 퍼블리셔) | 아트북 페어는 현재 문화적인 일정에서 안정적으로 확립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유럽의 페어를 방문하고 퍼블리셔와 참석자와 대화한 홍주희의 자발적인 결과이다. 이는 중요한 연구 작업이며 다른 출판 분야를 휩쓸어버린 디지털의 홍수에 성공적으로 저항하는―독립 아트북 출판―현상의 이해를 높인다.

 

[출판사 서평]

 

유럽의 아트북 페어 관람기

 

아트북이란 예술 형식으로서의 요건을 갖춘 책으로 무엇이든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 세상의 모든 책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아트북 페어’입니다. 수많은 책이 모여 있는 그야말로 책을 위한 축제입니다.

 

매 주말이면 유럽 곳곳에서는 푸드 마켓, 빈티지 마켓, 파머스 마켓, 그릇 마켓 등등 여러 이벤트가 열립니다. 그 중에 아트북 페어도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팔고, 채소를 길러 팔 듯이 누군가는 책을 만들어 팝니다. 그 책은 상업출판 책처럼 완전한 책의 꼴을 갖춘 것도 있고, 진 형식으로 인쇄하여 중철 제본을 한 것도 있고, 혹은 사람이 직접 실로 제본한 양장본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있는 만큼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유럽의 아트북 페어를 이 책을 통해 관람해 보세요.

 

벨기에 겐트,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저자는 작년 봄부터 겨울까지 유럽의 주요 도시 네 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아트북 페어를 찾았습니다. 아트북 페어를 연 주최자 혹은 프로그램 디렉터, 책을 만들어 팔러 나온 참가자, 책을 사러 일부러 찾아온 방문자를 만나 그들에게 아트북 페어에 대한 여러 질문을 하여 답을 들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왜 아직도 많은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을 사고 읽으며, 그 책들이 더 많이 팔릴 수 있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은 우리 삶에 있어 필수품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쓰여 있습니다

 

저자는 처음부터 전 세계의 사람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책을 썼습니다. 다른 나라의 아트북 페어와 책에 관심 있는 친구나 동료에게 책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책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본문 밑줄 긋기]

 

다른 북 페어에도 가봤나요?

빈, 런던 ASP, 뉴욕 Printed Matter에 가봤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포럼이나 이벤트 같은 곳에 많이 참여하는 편입니다. 우리 책은 매번 주제가 변하는 콘셉트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15년 정도 된 출판사라 이런 북 페어에 참여하다보면 사람들이 ‘10년 전에 이 책 본 적 있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북 페어는 사람과 연결되는 매개체 같습니다. 우리 책은 매호 제목이 다른데 이제는 비주얼만 보고도 알아차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Ztscrpt의 알렉산더 울프, P.135)

 

한국 출판사가 참가한다면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참가한다면 여러 기회가 있을 것이고 어떤 책을 팔 것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출판사 사람을 알 수도 있고 새로운 독자층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책을 직접 소개할 기회입니다. 가끔은 테이블을 지킬 아르바이트생을 쓰거나 옆 테이블 사람한테 부탁하기도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는 사람이 관심이 없으면 보는 사람도 관심을 잃어버립니다. 이 북 페어를 운영하는 목적은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The Mott Collection의 토비 모트 P.175)

 

최근 런던 독립출판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유행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독립출판물의 출현이 오늘날의 고용시장의 낮은 안정성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어느 한 측면에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독립적인 무소속’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Open Editions의 데이빗 브래미 p.180)

 

[차 례]

여는 글 Prologue

Fair 1 겐트 아트북 페어 Ghent Art Book Fair

페어 소개 Fair Information

주최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Host

참가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ublishers

방문객과 대화 In Conversation with: Visitors

무가지 A Collection of prints

Fair 2 오프프린트 런던 Offprint London

페어 소개 Fair Information

프로그램 디렉터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rogramme Director

참가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ublishers

방문객과 대화 In Conversation with: Visitors

무가지 A Collection of prints

Fair 3 미스 리드 베를린 Miss Read Berlin

페어 소개 Fair Information

주최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Host

참가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ublishers

방문객과 대화 In Conversation with: Visitors

무가지 A Collection of prints

Fair 4 컬처럴 트래픽 런던 Cultural Traffic London

페어 소개 Fair Information

주최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Host

참가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ublishers

방문객과 대화 In Conversation with: Visitors

무가지 A Collection of prints

Fair 5 오프프린트 파리 Offprint Paris

페어 소개 Fair Information

참가자와 대화 In Conversation with: Publishers

방문객과 대화 In Conversation with: Visitors

무가지 A Collection of prints

새로운 한 해의 북 페어를 준비하는 사람들 Upcoming Fair Preparation in the New Year

맺는 글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