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날개양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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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출판사
  • 두 번째 날개양품점
  • 18,000원
  • 김승연 | 텍스트컨텍스트
  • 판형
  • 페이지
  • 출판년도
  • 115 x 160mm
  • 136쪽 양장제본
  • 2018
두 번째 날개양품점

강아지를 위한 옷가게, 날개양품점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날개양품점>은 2017년에 출간된 <날개양품점>의 뒤를 이은 김승연 그림 모음집의 두 번째 이야기다. ‘날개양품점’은 작가가 어릴 적, 어머니가 실제로 운영했던 가게의 이름이다. 일하는 엄마 옆에서 그림책 대신 숙녀복 카탈로그를 보면서 인형 놀이도 하고, 그 속의 모델들로 상상 속에서 이야기도 만들면서 놀았던 작가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같은 이름의 전시회를 열고 책을 만들게 된 것이다. 지난 <날개양품점>의 주제가 사람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날개양품점>의 주제는 강아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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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해 줄 강아지 코처럼 촉촉한 책!

 

강아지를 위한 옷가게, 날개양품점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날개양품점>은 2017년에 출간된 <날개양품점>의 뒤를 이은 김승연 그림 모음집의 두 번째 이야기다. ‘날개양품점’은 작가가 어릴 적, 어머니가 실제로 운영했던 가게의 이름이다. 일하는 엄마 옆에서 그림책 대신 숙녀복 카탈로그를 보면서 인형 놀이도 하고, 그 속의 모델들로 상상 속에서 이야기도 만들면서 놀았던 작가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같은 이름의 전시회를 열고 책을 만들게 된 것이다. 지난 <날개양품점>의 주제가 사람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날개양품점>의 주제는 강아지들이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강아지,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 이상인 강아지. 작가는 “이 책은 바로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 보내는 나의 러브레터이자 사랑 고백서이다."라고 말하며 ‘그들이 사람처럼 옷을 입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귀여운 상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전시회의 도록 격인 이 책에는 새로 그린 그림 50여 점과 기존에 그렸던 강아지 그림이 모두 담겨 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강아지들이 가득한 강아지 그림 모음집입니다.

 

작가가 그린 그림 속 동물들은 번듯하게 옷을 차려입었을 뿐 아니라 책가방을 메고 있거나 장바구니, 우산 등을 들고 있어 마치 패션 피플의 스트리트 패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더한다. 그들이 정직하게 정면을 바라본 모습을 보고 있자면 사람들의 증명사진이 떠오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들은 모두 각자의 표정을 갖고 있다. 도도하거나, 긴장했거나, 혹은 무언가에 토라졌거나 하는 표정들은 마치 우리도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가진 존재’라고 말하는 듯하다.

 

<작가소개>

글 / 그림 김승연

그림책작가 김승연은 현재 그래픽 스튜디오이자 독립 출판사인 텍스트컨텍스트TEXTCONTEX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번 보고 잊혀지는 책이 아닌,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와 평생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2017년 <날개양품점>과 2018년 <두 번째 날개양품점>으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모자』 『얀얀』 『마음의 비율』 『날개양품점』이, 그린 책으로 『하루 5분 아빠목소리』 『어느날,』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하루에도 몇 번이나 눈코입을 그려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점 세 개만 모여있어도 그 모양이 꼭 강아지 얼굴처럼 혹은 고양이 얼굴처럼 보이기도 한다. 지금 당장 벽지에서도 책상의 나뭇결에서도 강아지 비스름한 것을 찾아낼 수 있다. 그렇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난 강아지가 좋다.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그냥 많이 좋다. 세상 모든 강아지에게 내가 너를 이렇게나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 좋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굳이 해야 한다면 사랑한다 정도일까. 이 책은 바로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 보내는 나의 러브레터이자 사랑 고백서이다. 새로 그린 50여 점의 그림과 강아지를 그렸던 기존 작업을 모두 모아 두 번째 그림 모음집을 만들게 되었다. 다른 책에서 항상 구구절절 길게 썼던 머리말이 이 책에선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렸으니 독자 여러분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당신의 지친 영혼을 위로해줄 강아지 코 같이 촉촉한 책이 되길 바라며.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