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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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가격
  • 작가 | 출판사
  •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 16,800원
  • 장은별, 변사범, 신윤예 | CA BOOKS
  • 판형
  • 페이지
  • 출판년도
  • 123 x 190mm
  • 272쪽
  • 2019
[재입고]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공간 경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입니다. 한 번쯤 나만의 작은 가게를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해보고 싶은 기획자나 디자이너, 지역의 동네라는 공간을 재생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한, 그 꿈을 실행에 옮기고 브랜딩하는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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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애정을 갖고 찾는 나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회사 근처나 집 앞 골목에 바로 보이는 하나뿐인 작은 가게입니다. 그 공간들은 어떻게 나에게 특별해지는 걸까요? 그리고 그 공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그 작고 단단한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한 사람이 있지요.

 

그래서 찾아 나섰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나 그 외에 자주 가는 단골집, 친구가 놀러 오면 데려가고 싶은 펍, 좀 돌아가더라도 오가며 한 번씩 들르는 작은 가게를 만들고 브랜딩하는 사람들을. 어느 주말, 많은 분과 함께 이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한 서로 다른 세 가지 사례의 이야기를 청해 들었습니다.

 

하나. 도곡동 수제 버거집 - 풍류랑

둘. 부산 서면 브루어리 - 테트라포드 브루잉

셋. 공생의 열린 공간 - 메이드 인 창신동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공간 경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입니다. 한 번쯤 나만의 작은 가게를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해보고 싶은 기획자나 디자이너, 지역의 동네라는 공간을 재생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한, 그 꿈을 실행에 옮기고 브랜딩하는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바로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하는 과정의 A to Z입니다.

 

(책 속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를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IT업계를 떠나 먹고 마시는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많은 곳을 찾아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먹고 마시는 경험들이 저의 공부였어요. 브랜드, 공간, 사람들. - 장은별

 

거의 매일 세계의 맥주를 즐기던 덕후에서,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펍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후배와 동업하여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브랜딩 프로세스를 따라 클라이언트가 아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 것이에요. 부산, 서면에서 – 변사범

 

공공공간(000간)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벽화가 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인가?” “왜 항상 ‘공공예술은 벽화’라는 결론을 내리고서 하는 거지?” 라는 의구심에 정해진 결론을 비워놓고 어떤 공동체의 가치들로 실천해 나갈지를 생각해 보자고 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름을 갖게 됐어요. - 신윤예

 

(서평)

 

IT 업계에서 3년쯤 일해 온 장은별은 친구랑 재미있는 공간을 찾다가 어느 날 우연히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스픽이지 바(Speakeasy Bar)였습니다. 훤한 대낮에는 문이 굳게 닫힌 빈 가계였던 모습이 어둠이 내리면서 핑크빛 조명으로 되살아납니다. 입구 벽에 붙은 작은 도어 사인(문패)을 누르면 사람이 나와 안내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10여명이 앉을 만한 자유롭고 아늑한 공간이 반깁니다.

 

독특한 공간을 찾아다닌 그는 남들이 ‘공간 사냥꾼’이라고 부르는 시기를 한동안 보냈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는 게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들 공간을 채우고 있는 콘텐츠가 서로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먹고(Food), 마시는(Beverage)…. 결국 IT 업계를 떠나 F&B 브랜드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먹고 마시는 경험을 쌓기 위해 방콕, 베를린,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였습니다. 가능한 많은 곳을 찾아다녔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게 공부였습니다. 브랜드, 공간, 사람들.

 

마침내 저지방 숙성 감성고기 패티와 우리밀 번으로 정육인이 만드는 수제 버거집을 만들고 브랜딩하기에 이릅니다. 도곡동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있는 ‘풍류랑(風流郞)’입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브루어리 투어로 온갖 종류의 맥주 맛을 다 섭렵해온 맥주 덕후도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작은 펍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오랫동안 키워온 플러스엑스의 변사범입니다. 그러다 후배랑 의기투합해 브루어리 테트라포드 브루잉을 차렸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브랜딩 프로세스를 따라 클라이언트가 아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 것입니다. 부산, 서면에서.

 

다른 한편으론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한다는 것이 먹고 마시는 가게를 차리는 것만이 다는 아닙니다. 동네라는 작은 단위의 공간에서 공생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 지역의 주민이나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관계를 연결하고 확장하여 자신들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봉제 공장이 밀집된 동대문 인근의 ‘메이드 인 창신동’이 그렇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가 신윤예가 해낸 일입니다.

 

이 공간들은 어떻게 특별해지는 걸까요? 작고 단단한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그 과정을 당사자들에게 청해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