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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출판사
  • Location
  • 38,000원
  • 최용준 | 사월의눈
  • 판형
  • 페이지
  • 출판년도
  • 170 x 240mm
  • 112쪽 사철 오타바인드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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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준 사진가가 2015년에서 2018년까지 찍은 동아시아 대도시의 건축적 단면들을 담고 있는 작가의 첫 사진책이다. 그래픽적 평면성, 파스텔과 원색을 오가는 발랄한 색감, 익명성이 강조되는 도시 공간, 버네큘러 건축 등은 최용준 작가의 사진을 기술할 수 있는 몇 수식들이다. 특히, 도시 공간과 건축물 사이에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포토제닉한 조형언어로 담아내는 그의 미감은 고밀도 동아시아 도시공간에 대한 참신한 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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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Location'은 최용준 사진가가 2015년에서 2018년까지 찍은 동아시아 대도시의 건축적 단면들을 담고 있는 작가의 첫 사진책이다. 그래픽적 평면성, 파스텔과 원색을 오가는 발랄한 색감, 익명성이 강조되는 도시 공간, 버네큘러 건축 등은 최용준 작가의 사진을 기술할 수 있는 몇 수식들이다. 특히, 도시 공간과 건축물 사이에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포토제닉한 조형언어로 담아내는 그의 미감은 고밀도 동아시아 도시공간에 대한 참신한 환기다.

 

최용준 작가의 사진에서 한가지 특이점은 그가 사진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그의 사진은 ‘건축적’이기 보다는, 다분히 사진적이고 영상적인데 이는 작가의 ‘로케이션' 방식과 연동된다. 작가는 ‘포토제닉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구글어스나 3D 맵을 사용한다. 기존 인간의 시선에서 바라보았던 건축물과 도시를 최용준 작가는 기기가 제공하는 영상적 시선에서 먼저 바라보고 포착하는 것이다. 그의 사진들이 익숙한 도시의 표면을 훑으면서도 부분적으로는 생경하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는 ‘로케이션'의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 촬영 과정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책에는 작가가 로케이션 과정에서 수집한 스크린샷 이미지 일부를 실었다.

 

최용준 작가의 사진을 다층적으로 읽어내기 위한 방편으로 영상이론과 건축 두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영상이론의 김지훈 교수는 촬영 과정에, 현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지선, 전현배 건축가는 사진의 표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읽어냈다. 김지훈 교수는 “‘보는 기계'와 인간적 응시 사이에서 본 도시”라는 제목으로 로케이션의 의미와 최용준 사진가의 사진적 특질을 논했으며, 임지선, 전현배는 최용준 작가의 사진적 표면에 드러나는 건축적 특질을 해시태깅과 인덱스 큐레이션이라는 방법론을 동원해 해석했다.

 

총 53장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량의 스크린샷도 인쇄되었다. 낱장의 포스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총 7장의 사진과 차례 페이지 그리고 인덱스 페이지가 제공된다.

 

작가 소개

최용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

지형, 지물, 도시의 생김새에 관심이 많다. 사진을 통해 현대 도시의 장면들이 새롭게 보이는 지점을 탐구하고 있다. 주로 동아시아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에는 구글어스와 3D 맵 등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도시의 장면들을 찾고, 이를 사진으로 옮긴다. <더스크랩>, <포스터온리> 등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여러 매체 및 디자이너와 작업한다.

 

컨트리뷰터 소개

김지훈

중앙대학교 영화미디어연구 부교수.

저서로 Between Film, Video, and the Digital: Hybrid Moving Images in the Post-media Age(Bloomsbury, 2018/2016), 주 번역서로 『북해에서의 항해』(2017)가 있고 히토 슈타이얼의 『스크린의 추방자들』 개정판(2018) 감수와 해제를 맡았다. 실험영화 및 비디오 및 다큐멘터리 등에 대한 논문들을 다수의 국내 및 해외 저널에 발표했다.

 

임지선 & 전현배

영국건축사.

한국과 영국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런던에서 실무를 쌓았다. 재미난 건축작업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