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도심 속,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지만 습기는 자취를 감춘 건어물 도매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중부시장’인데요, 우리는 이 시장을 ‘바다사막’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중부시장은 서울을 넘어 한국의 대표적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오랜 역사와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 곳에는 멸치, 굴비, 먹태, 김과 다시마 등을 판매하는 건어물 도매상가와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바다사막, 중부시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멸치’입니다.
을지로 도심 속,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지만 습기는 자취를 감춘 건어물 도매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중부시장’인데요, 우리는 이 시장을 ‘바다사막’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중부시장은 서울을 넘어 한국의 대표적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오랜 역사와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 곳에는 멸치, 굴비, 먹태, 김과 다시마 등을 판매하는 건어물 도매상가와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바다사막, 중부시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멸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