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e ars로서도 활동 중인 콜라주 아티스트 타카히로 무라하시(Takahiro Murahashi) 작품집.
무라하시는 지금까지 콜라주라는 수법을 사용해 평면 작품이면서도 양감이 느껴지는 추상적인 조각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이번 작업 'DOROTHY'에서는 보다 구상적 요소르 부여해 현실과 허구의 사이를 오가는 불가사의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종족의 공예품이나 우상, 신기한 조형들은 일상 생활과 종교의 세계에서 숭배되는 신성한 존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타카히로 무라하시(Takahiro Murahashi)
1979년생. 무사시노 미술 대학 졸업. 콜라주를 중심으로 한 작품 발표를 이어가며, 도서 및 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작업도 병행한다. 2인조 아트 프로젝트 ‘guse ars’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