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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형 아코디언북’ 시리즈의 첫 번째 아트북입니다.
접었을 때 포토카드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교환하거나 스냅을 찍고 앨범에 수납하는 등의 행위가 용이합니다.
이른바 포토카드 문화를 우정으로 거들고 싶은 시리즈.
원하는 펼침면으로 가까이 둘 수 있고, 촤라락 펼쳐 완상하는 열두 폭 미니 병풍으로도 간직할 수 있습니다.
가을 끝자락의 하늘을 붙든 지점토 작업 12점을 실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하늘이 오랫동안 안녕하기를 바라며 만든 작은 책입니다.
노래 가사나 스치는 단상 등을 적을 수 있는 여백이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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