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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바이시클 프린트 #2: 자전거와 수집가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바이시클 프린트 #2:  자전거와 수집가>
(Bicycle Print #2: BICYCLE & COLLECTORS)
프로파간다

‘자전거는 문화’라고 말하는 잡지.
자전거 애호가이자 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홉 사람과 자전거와 관계된 것을 열렬히 수집하는 여섯명의 콜렉션을 담았다.

<바이시클 프린트>는 자전거 그 자체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사람들이 자전거와 다양하게 관계를 맺는 이야기에 주목한다. 두 번째 호의 특집은 자전거와 수집가이다. 자전거 애호가 9명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대상으로 고집스럽고도 멋진 취향을 가진 수집가 6명을 소개한다.
자전거는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을뿐더러 사람의 신체에 가장 밀착해 있고 인간의 자력으로 굴러가는 가장 자유로운 교통수단의 하나이다. 일상에 창의성과 자발성을 지피는 자전거는 그 디자인까지 아름답다. <바이시클 프린트>는 광범위한 의미이지만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와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채집하고 공유한다.

이 책에서는 두 번의 사고에도 자전거와 떨어지지 않는 삶을 영위하는 미술평론가(반이정), 뉴욕시에 자전거 도로의 불합리성을 영상으로 항변한 유튜브 영화 제작자(케이시 나이스탯), 자전거와 관련 용품을 만들고 트랙경기 행사를 만들어가는 라이더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윤재오), 클래식 자전거 수집가이자 자전거 용품 가죽 공방 손재주꾼(제롬리), 런던에서 이층버스를 운전하며 책을 빌려주듯이 자전거 경험을 빌려주는 자전거 도서관(바이시클 라이브러리), 자전거에 커피 바를 매달고 서울을 누비는 카페(비씨커피), 아프리카 협곡을 자전거로 넘나들고 4대강 자전거길을 거뜬이 다녀간 여성 출판인(도미니크 르 루),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자전거로 매일 50km를 거뜬이 다니는 어르신 부자(이완순, 조경동), 한국에서 고정기어 자전거를 하나의 씬으로 만들고 청계천에 아웃도어 문화의 전지 기지를 만들어 가는 자전거 가게(LSD 바이크), 모두 9명의 자전거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 자전거 관련 물건들뿐만 자전거와 관련된 드라마와 기억들을 모아가는 수집가 여섯 명을 인터뷰했다.
<바이시클 프린트>는 신제품 자전거에 대한 정보나 가장 우수한 자전거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자전거 이야기를 전파함으로써 독자의 생활에 소소하고도 귀중한 자극이 되고자 한다.

(차례)

반이정(미술평론가)
케이시 나이스탯(뉴욕 영화 제작자)
윤재오(그래픽 디자이너)
제롬리(수집가, 자전거 용품 가죽 제작자)
바이시클 라이브러리(자전거 렌탈 버스)
비씨커피(자전거 커피 바)
도미니크 르 루(프리랜서 출판인)
이완순, 조경동(초고령 라이더 부자)
LSD 바이크(자전거 가게)
수집가
자전거 대회(이형모)
자전거 핸들 박제(리건 애플턴)
할리우드 스타와 자전거(스티븐 레아)
더 저지 프로젝트(빌 험프리스)
PDM팀(신용천)
헤드배지(제프리 코너)

매뉴얼: 바이시클 프린트 키오스크

170*240mm
228페이지

 

 

[재입고] 바이시클 프린트 #2: 자전거와 수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