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명 | 식물기억조각 모음집 · 김승연 |
---|---|
판매가 | 30,000원 |
적립금 | 1,500원 (5%) |
수량 | ![]() ![]() |
상품간략설명 | <식물기억조각 모음집> 세트는 김승연 작가의 <식물의 기억>과 <꽃의 기억> 두가지 주제를 담은, 책과 낱장 엽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기억>은 작가의 시선이 담긴 식물의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을 식물의 '기억조각'을 시각화 한다는 컨셉으로 열 여덟 컷의 장면 묘사와 텍스트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꽃의 기억>은 식물의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변신'의 과정을 9장의 낱장 이미지로 기록하였습니다.
작가노트 흙에 뿌리내리고 적당한 햇빛과 약간의 물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식물’이란 존재는 나에게 그 어떤 요술보다 신비롭기만 하다. 흙과 햇빛과 물… 이렇게나 정갈하고 단순한 ‘식물’의 삶은 잡념과 물욕으로 가득 찬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저 너머의 영역인 것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멈춰버린 초현실적인 시간 동안 오롯이 ‘식물’만 생각하며 그릴 수 있었던 이번 작업은 어떤 의미에서 큰 축복 같은 일이었다. 화려한 꽃이기도 했지만, 곰팡이로 뒤덮인 썩은 비목이기도 했던 ‘식물’의 기억을 수집하며 한없이 유연한 그들의 삶을 닮고 싶기도 했다. 그런 나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된다면 더없이 큰 기쁨일 것 같다.
<식물의 기억 Memory of Plant> 210x265 (mm) 36페이지 (텍스트 제외)
<꽃의 기억 Memory of Flower> 180x140, 110x140 (mm) 낱장 9종 |
작가/출판사 | 김승연 · 로그프레스 |
판형(가로/크기비교용) | 210 |
판형(세로/크기비교용) | 265 |
구성 | 낱장 9종 (꽃의 기억) |
페이지 | 39쪽 (식물의 기억) |
출판년도 | 2020 |
판형(화면표시용) | 210 x 265, 180 x 140, 110 x 140mm |
작가노트
흙에 뿌리내리고 적당한 햇빛과 약간의 물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식물’이란 존재는 나에게 그 어떤 요술보다 신비롭기만 하다. 흙과 햇빛과 물… 이렇게나 정갈하고 단순한 ‘식물’의 삶은 잡념과 물욕으로 가득 찬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저 너머의 영역인 것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멈춰버린 초현실적인 시간 동안 오롯이 ‘식물’만 생각하며 그릴 수 있었던 이번 작업은 어떤 의미에서 큰 축복 같은 일이었다. 화려한 꽃이기도 했지만, 곰팡이로 뒤덮인 썩은 비목이기도 했던 ‘식물’의 기억을 수집하며 한없이 유연한 그들의 삶을 닮고 싶기도 했다. 그런 나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된다면 더없이 큰 기쁨일 것 같다.
<식물의 기억 Memory of Plant>
210x265 (mm)
36페이지 (텍스트 제외)
<꽃의 기억 Memory of Flower>
180x140, 110x140 (mm)
낱장 9종
🚚 7만원 이상 주문 무료배송 📦 영업일 2~3일 내 출고
옵션선택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차 입고] 바나나!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박명숙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