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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곳에서 너무 많이 얻었기 때문이에요. 공원을 걸을 때면 기우뚱한 고개가 똑바로 섰고 휘청이는 마음이 평형을 찾아갔습니다.
속도와 바쁨을 즐기며 여유를 좇는 모순의 삶을 사는 도시인에게 공원은 큰 위로가 됩니다. 저 멀리 보는 것도 좋지만, 바로 네 곁에 숨 쉴 만한 곳이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요.
여럿의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본 공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터뷰를 읽으며 공원 속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았고, 공원에서 먹고 들을만한 것들을 모았으며, 시를 통해 새들의 낮은 시선으로 공원 풍경을 우러러보았습니다. 틈만 나면 달려가던 공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Contents
Beginning Letter: Park Side
Morning Interview: Gardening Days. Interviewee: 이대길 (@daegil._)
Recipe: Mozzarella Tomato Sandwich
Cereal-Seereal: Pavilion bakery Granola
Playlist: Song for Park Walking
Poem: 태초에 집이 있었다, 박참새(@bakcahmsae)
Pictorial: Regent Park in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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