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라는 한 문장을 몇 가지로 변형하고, 그것을 70여 가지 간단한 그림으로 나타낸 책입니다. 언어로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여, 언어의 추상성을 깊이 파고들어갑니다.
두 자연수 사이에 무한히 펼쳐진 다른 수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틈새에서 생각지 못한 차이와 반복이 이미지로 펼쳐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어의 모호함과 한계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이 책을 진지함 없이 그저 농담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목차
재현. 개수. 위치(공간). 언어. 실재/허구. 시제. 운동. 부분(해체)/전체. 접촉/분리. 강조. 보이는가/보이지 않는가. 착시
작가 소개
황은영
2015년부터 까만개프레스(kkamanke.kr)를 통해 아주 느리지만 꾸준히 직접 만든 책을 내고 있다.
까만개 프레스
까만개는 2015년 서울에서 태어난 출판사입니다. 그림과 문학, 디자인을 오가며 새로운 시각적 가치와 유머를 담은 책을 만듭니다. 2015년 ‘두 번 짖은 까만 개’라는 그림책을 냈고, 2018년 ‘We Can’t Surf’ 영문판과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를 냈습니다.
작가/출판사
황은영 · 까만개 프레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35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85
페이지
128쪽
출판년도
2018
판형(화면표시용)
135 x 185mm
[3차 입고]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 · 황은영
12,000
황은영 · 까만개 프레스
책 소개
이 책은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라는 한 문장을 몇 가지로 변형하고, 그것을 70여 가지 간단한 그림으로 나타낸 책입니다. 언어로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여, 언어의 추상성을 깊이 파고들어갑니다.
두 자연수 사이에 무한히 펼쳐진 다른 수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틈새에서 생각지 못한 차이와 반복이 이미지로 펼쳐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어의 모호함과 한계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이 책을 진지함 없이 그저 농담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목차
재현. 개수. 위치(공간). 언어. 실재/허구. 시제. 운동. 부분(해체)/전체. 접촉/분리. 강조. 보이는가/보이지 않는가. 착시
작가 소개
황은영
2015년부터 까만개프레스(kkamanke.kr)를 통해 아주 느리지만 꾸준히 직접 만든 책을 내고 있다.
까만개 프레스
까만개는 2015년 서울에서 태어난 출판사입니다. 그림과 문학, 디자인을 오가며 새로운 시각적 가치와 유머를 담은 책을 만듭니다. 2015년 ‘두 번 짖은 까만 개’라는 그림책을 냈고, 2018년 ‘We Can’t Surf’ 영문판과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