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자기소개 발표 날 제일 좋아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말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적은 단어는 '공책' 이었습니다. 표지를 넘겨 깨끗한 여백으로 남겨진 종이에는 무엇이든 적을 수 있고 안돼, 그렇게 하지마 가 없는 나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낙서나 그림을 많이 그렸던 것 같아요. 이 공책은 오로지 당신의 공간입니다. 언젠가 열어보고 싶은 자신만의 이야기와 시선들을 기록하고 비어있는 표지를 꾸며주세요. 이 공책은 비어있는 책입니다.
제작자 소개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리며 인형을 만드는 단춤입니다. 시선이 담긴 것들이 용기와 위로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가/출판사
단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05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48
구성
초록실의 실제본 노트
페이지
30장
출판년도
2021
판형(화면표시용)
105 x 148mm
[5차 입고] 나의 시선 공책 · 단춤
6,000
단춤
어릴 적 자기소개 발표 날 제일 좋아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말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적은 단어는 '공책' 이었습니다. 표지를 넘겨 깨끗한 여백으로 남겨진 종이에는 무엇이든 적을 수 있고 안돼, 그렇게 하지마 가 없는 나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낙서나 그림을 많이 그렸던 것 같아요. 이 공책은 오로지 당신의 공간입니다. 언젠가 열어보고 싶은 자신만의 이야기와 시선들을 기록하고 비어있는 표지를 꾸며주세요. 이 공책은 비어있는 책입니다.
제작자 소개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리며 인형을 만드는 단춤입니다. 시선이 담긴 것들이 용기와 위로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