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작은 동물들을 마주한 적이 많습니다. 그들도 누군가의 곁에 있지 않았을까? 그들을 보면서 떠난 것들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이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리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작가/출판사
임나운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8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82
페이지
20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128 x 182mm
[4차 입고] 여름은 자란다 · 임나운
5,000
임나운
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작은 동물들을 마주한 적이 많습니다. 그들도 누군가의 곁에 있지 않았을까? 그들을 보면서 떠난 것들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이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리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