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주고 그리던 손에서 조금씩 덜어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히려 점점 채워져 가는 나를 만납니다. 비우는 것에서 찾은 균형과 반듯해지는 마음을 가지던 시간에 그린 그림집입니다.
우주 안에 있는 우리들.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입니다.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서로 맞잡은 손과 손이 있습니다. 눈을 떠 보니 나와 닮은 모양의 가족이 있고, 어느 날 고개를 들어 보니 함께 피어나는 벗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큰 세상에서 홀로 떠내려가지 않게 함께 해주는 존재들을 생각하며, 편안한 연필 드로잉과 콜라주로 그림을 그리고 실제본으로 제작하여 완성한 그림집입니다.
작가/출판사
엘 ELL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3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60
페이지
36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130 x 160mm
[7차 입고] nous 우리들 · 엘 ELL
13,000
엘 ELL
온 힘을 주고 그리던 손에서 조금씩 덜어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히려 점점 채워져 가는 나를 만납니다. 비우는 것에서 찾은 균형과 반듯해지는 마음을 가지던 시간에 그린 그림집입니다.
우주 안에 있는 우리들.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입니다.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서로 맞잡은 손과 손이 있습니다. 눈을 떠 보니 나와 닮은 모양의 가족이 있고, 어느 날 고개를 들어 보니 함께 피어나는 벗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큰 세상에서 홀로 떠내려가지 않게 함께 해주는 존재들을 생각하며, 편안한 연필 드로잉과 콜라주로 그림을 그리고 실제본으로 제작하여 완성한 그림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