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사과, 나무 상자가 바흐의 피아노 연습곡 «Invention»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종이, 사과, 나무 상자는 짜여 있지만 동시에 흐트러져 있다. 펼쳐지고 어긋나는 세계를 들여다보게 하는가 하면, 곧이어 실소가 나오게 하는 황은영의 신작 『Invention』. 작가가 어릴 때 배우던 피아노곡 중 가장 이상했고 좋았다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Invention»으로 던지는 농담은 어디를 보아야 할지 무엇을 보아야 할지 모르게 정신을 혼미하고 상쾌하게 만들 것이다.
작가/출판사
황은영 · 까만개 프레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208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73
페이지
20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208 x 273mm
Invention · 황은영
14,000
황은영 · 까만개 프레스
종이, 사과, 나무 상자가 바흐의 피아노 연습곡 «Invention»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종이, 사과, 나무 상자는 짜여 있지만 동시에 흐트러져 있다. 펼쳐지고 어긋나는 세계를 들여다보게 하는가 하면, 곧이어 실소가 나오게 하는 황은영의 신작 『Invention』. 작가가 어릴 때 배우던 피아노곡 중 가장 이상했고 좋았다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Invention»으로 던지는 농담은 어디를 보아야 할지 무엇을 보아야 할지 모르게 정신을 혼미하고 상쾌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