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VOIS
임지현
(브와뜨)
책 소개
외형적으로 Black-Grey-White 의 흑백계조와 각기 다른 사이즈로 구별되는 책들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묶어 전3권으로 구성된다.
이 책들은 ‘JE VOIS’라는 제목의 봉투에 담겨 3권이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약 1년간 스크랩한 기사 헤드라인을 정리하여 검은 책《BLACK MONITOR》를 만들었고, 회색 책《GREY PAINTING》은 작가의 2016년 미발표작들을 포함하여 2년간의 작업 이미지로 구성되었으며, 흰 책《WHITE TEXT》는 이 세 권의 책을 하나로 묶고 완결시키는 또 하나의 텍스트이다.
* 불어 ‘JE VOIS’는 영어 ‘I SEE’와 같이 ‘나는 본다’, 또는 ‘이해한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임지현
서울에서 판화와 시각디자인을, 파리에서 회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본다는 것-시선에 관한 질문을 바탕으로 드로잉의 성격이 강한 평면작업과 물체로서의 책을 이용한 입체작업을 전개하는데, 책은 한 권이 유닛unit으로 설정되어 흑백계조의 여러 조합을 구성한다.
Text/Image : Jihyun IM
Plan/Editor : Jihyun IM
Design : Yoon Seok YOO
Printing : Intime
Edition : 300
Publisher : Jihyun IM
Published by : BOITE
봉투 264*337mm
흰 책 250*320mm. 4페이지
회색 책 228*297mm. 44페이지
검은 책 105*148mm. 2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