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제본된 제본 면을 제외한 3개의 측면에 그래픽이 인쇄된 형태의 제품. 그래픽의 기본형태인 정사각형 낱장 종이를 쌓아 한 면을 제본하여 메모지로 만드는 과정이 마치 이야기 같았다. 정육면체가 되기를 꿈꾸는 정사각형이 꿈을 이루어 메모지가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았다. 입체 면에 입체적인 그래픽을 넣어 각 면에서 보이는 정육면체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제작자 소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여성 창작자를 중심으로 하는 셀렉트숍인 나이스숍을 운영하며, 비정기적으로 여성 창작자 인터뷰집인 스프레드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