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산책자인 저는 주로 길거리 폐박스를 수집해 작품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길을 걷다 자연스럽게 폐박스를 수집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부끄러워서 주변을 서성거리다
결국 수집 못한 박스나, 일정이 있어 이동중이라 박스를 들고 다닐 수 없는
이유에서 수집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남겨둔
길거리 폐박스 아카이빙북입니다. (photo.2021.02-2022.09)
*실제 폐박스를 사용하다보니, 앞뒤 표지는 모두 다릅니다.
내지 내용(사진)은 모든 책이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