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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sing-

  • Altar of Dreams · ASPIDISTRAFLY
  • [3차 입고] 미초(未草, 수련) · 하루카 나카무라 feat. LUCA
  • [재입고] My Landscapes · 이케마 유코
    품절
    상품명 : [재입고] My Landscapes · 이케마 유코
    • 판매가 : 20,000원
    • 상품 간략설명 : 포크 음악가 이케마 유코의 세 번째 음반으로, 음악 활동 10주년에 맞춰 발매되었다.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새로운 노래 10곡을 담았다. 트랙 리스트 1.とんかつ | 2.イーブンソー | 3.薄荷 | 4.水兵さん | 5.明るい窓 | 6.あなたの風景になりたい | 7.雨森 | 8.ヤシメン | 9.まぐろは千円 | 10.ひかり
  • [4차 입고]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 · 오가와 다카오
    상품명 : [4차 입고]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 · 오가와 다카오
    • 판매가 : 28,000원
    • 상품 간략설명 :

      SP반은, 모던 이전이니까. 그래도 모던 이전의 블루노트에도 명곡은 무수하잖아. 제임스 P.존슨의 빅토리 스트라이드 Victory Stride 같은 건 눈물 날 정도로 좋아서, 록 싱글처럼 SP반으로 갖고 싶더라고. 비싸도 몇천 엔이니까. 사도 듣지는 못하지만.

      미드 럭스 루이스의 BN-1을 갖고 있거든? 오리지널 라벨이 핑크색인데 귀한 편이지. 밥 벨덴이 BN-1과 알버트 애먼스의 BN-2를 발견해서 1번을 나한테 주고, 2번은 브루스 룬드벌(당시 블루노트 대표)에게 줬어. 좋은 사람이야, 밥은. 10인치 LP는 어때? 모으는 사람이 적으니까 많이 안 비싸려나? (171쪽)

  • [2쇄] 머리가 마르지 않은 밤에 · 임진아
  • [3차 입고] 멀고도 가까운 노래들 · 에멀린 리차드슨
  • [3차 입고] 야생 숲의 노트 · 시미언 피즈 체니
  • [3차 입고] 미공개 실내악 · 김목인
    상품명 : [3차 입고] 미공개 실내악 · 김목인
    • 판매가 : 14,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세상에 음악이 적은 것은 아니었다. 다만, 평소에 취향을 모아둘 만큼 그의 삶이 여유롭지 못했을 뿐이다. 열어둔 창가에 달아둔 풍경이 살짝 울렸다. 결국 그는 선곡을 포기하고 요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왜 자신은 이런 저녁에 어울리는 음악 하나 만들지 못했나 싶어졌다. 저녁에 어울리는 노래, 그건 너무나 흔한 주제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동안 특별한 주제만 궁리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는 재료들을 볶으며 어울릴 곡들을 상상했다. 저녁의 준비부터 식사 시간이 끝날 때까지 틀어두면 좋을 음악들을. 이것저것 기준도 생각해보았다. 너무 오랜 추억이나 삶의 회한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싫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자 한다면 외국 음악을 듣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그는 이 시간을 살짝 한 번 복돋아주어 불안하지 않은 밤으로 안내할 수 있는 음악이면 싶었다.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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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ind books

  • [예약판매 10/19~21 발송 예정] 어떤 만화 · OOO
  • [10쇄] 무슨 만화
    상품명 : [10쇄] 무슨 만화
    • 판매가 : 13,000원
    • 상품 간략설명 :

      *표지가 2종입니다. 표지 외 내용은 동일합니다.

      *49쪽과 131쪽에 바깥으로 펼쳐 읽는 삽지가 있습니다.

       

      ‘OOO’ 작가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꾸준히 연재한 네컷 만화를 모았다. 2016년부터 제목과 네 개의 컷 외에는 어떤 설명 없이 때때로 업로드된 작업으로, 2년 반에 걸쳐 스스로 연재한 네컷 만화와 미공개작을 포함 100여 편을 엮은 책이다.

      <무슨 만화>는 알 수 없는 제목처럼 쉽게 파악되지 않는 OOO 작가의 세계관을 그때그때 다르게 표현한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 행동, 인식을 비틀거나 뒤집어 마지막 컷에서 웃음 혹은 놀라움을 이끌어낸다. 색색의 픽셀로 구현된 만화가 얼핏 건조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인물의 표정과 감정, 그림자와 연기 등 효과를 무척이나 세세하게 표현했다. 개그 만화라기엔 서늘하고 때때로 심각하지만 농담과 유머를 기본으로 하는, ‘지금 무슨 만화를 본 것인가’ 싶을 때 한 번 더 보면 좋을 <무슨 만화>.

       

      OOO(정세원)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것들을 좋아한다. <여행기>(2016), <멘트빠칭코!>(2017)를 직접 펴냈다.

  • 옥토 플립북 세트 we&#039;re moving · 이옥토
  • [3차 입고] 곁에 있어 · 휘리
    상품명 : [3차 입고] 곁에 있어 · 휘리
    • 판매가 : 23,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책 소개

      화가 휘리의 가로 3m 36cm에 달하는 그림으로 제작한 아코디언북입니다. 하나의 긴 흐름 속에 흩어지는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16쪽의 아코디언 형식으로 어딘가 병풍처럼 펼쳐두거나, 책처럼 넘기며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 겹의 획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질감이 좋은 수입지를 사용했습니다.

      휘리 작가 작업의 고유한 특징은 가로로 긴 이번 그림에서도 여전히 이어집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요소, 아이들과 자연이 모든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고, 얼핏 복잡해 보이는 그림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이야기들, 색상 속 색상이나 장면 속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유독 홀로 작은 염소라든지, 노란 점 하나가 된 반딧불이를 발견해 보세요. 반복해 등장하는 사물과 동물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 선을 그려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마다 뒷면에는 한 줄의 문장이 주석처럼 쓰여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괜찮습니다.

      쪽마다 존재하는 주인공은 페이지라는 구분 안에서 따로 떨어져 있지만, 하나의 긴 그림 속에선 함께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계절이 변화하면서 장면 속 아이들은 잠시 외로워할지도 몰라도, 눈치챌 수 없는 순간마저 실은 무척 다양한 존재가 함께 곁에 있습니다.

       

      작가의 말

      커다란 풍경 속에 오도카니 있는 무언가를 줄곧 그려왔다. 숲속에서 이는 바람을 따르거나 홀로 버티는 모습들이었다. 그것을 모아 하나씩 곁에 앉혀본다. 어려운 혼자도, 즐거운 혼자도, 펼쳐보니 다 함께 있는 풍경이었다.

       

      작가 소개

      휘리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그림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사진 임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