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고 싶은 건>은 작가가 10년간 꾸준히 써온 그림일기를 일상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만화입니다.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한 작가의 일상과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성소수자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일들이 총 75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성 작가이자 아시안, 그리고 퀴어로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히지의 만화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동시대의 창작자와 퀴어, 일반 독자들에게 작은 공감과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 그림
가히지(GAHEEZY)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록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뭘 그리지?
목차
1. 20살 : 오늘은 뭐 그리지? | 2. 21살 : 꽃놀이 | 3. 22살 : 변화가 필요해 | 4. 23살 : 프라하 | 5. 24살 : 초상화 그리기 | 6. 25살 : 내가 좋아하는 얼굴 | 7. 26살 : 투이와 니 | 8. 27살 : 유렵, 88days | 9. 28살 : 예술이란? | 10. 29살 : 뉴질랜드에서 | 11. 30살 : 내가 그리고 싶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