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8차 입고] 언제나 양해를 구하는 양해중 씨의 19가지 그림자 · 임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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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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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 "풍문요?" 배우 고아성이 청소년 산모로 나왔던 드라마를 떠올린 꽃님에게 점장은 가지각색의 풍문을 일일이 들려줬다. 꽃님이 태형을 조종해 키친 근무 스케줄까지 자기 마음대로 짠다는 풍문, 그 중에서도 소연을 의심해서 못살게 군다는 풍문, 소연 이전에도 몇 명을 괴롭혀서 그만두게 했다는 풍문, 동거는 둘이 했는데 화살은 꽃님에게만 향한다는 것에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더 버티지 못한 건 네가 여기 있으면 둘 다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다는, 너는 학벌도 좋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지만 자기는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없다는 태형의 부탁 때문이었다. (21쪽) |
작가/출판사 | 임소라 · 하우위아 |
판형(가로/크기비교용) | 105 |
판형(세로/크기비교용) | 170 |
페이지 | 192쪽 |
출판년도 | 2020 |
판형(화면표시용) | 105 x 170mm |
『언제나 양해를 구하는 양해중 씨의 19가지 그림자』는 타인의 삶에 남긴 양해의 몇 마디를 통해 ‘양해중'이라는 인물을 짐작해보는 19편의 연작 소설입니다. 양해중 씨가 때마다 내린 결정 및 이로 인해 구하게 된 양해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사건들 속에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여러 형태의 그림자를 비춰봅니다.
차례
1화 - 경주의 앙금 케이크 | 2화 - 꽃님의 설문지 | 3화 - 내현의 가족관계증명서 | 4화 - 다인의 페인트 | 5화 - 으뜸의 꽃다발 | 6화 - 로운의 소금 | 7화 - 민웅의 목화 | 8화 - 보경의 부적 | 9화 - 미쁨의 마스크 | 10화 - 성희의 소파 | 11화 - 쓰라이닛의 콜라 | 12화 - 예진의 의자 | 13화 - 정은의 섬네일 | 14화 - 쯔쉬안의 케이스 | 15화 - 채영의 초음파 | 16화 - 쿠키의 울타리 | 17화 - 태경의 파스 | 18화 - 필립의 레이저 | 19화 - 혜인의 병아리콩 |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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