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 은 베로니카 폴리카르포 VerónIca PolIcarpo와 아나 누네스 드 알메이다 Ana Nunes de AlmeIda의 프로젝트 “CLAN - 어린이와 동물 사이의 우정: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경계에 도전하다”의 결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는 고양이, 개 등 다양한 동물과 6개월 이상 함께 생활한 리스본(포르투갈)의 8세~14세 어린이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24가구)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중요성과 정서적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야옹」책에 담겨있습니다. 한 소녀와 두 고양이가 함께 서로를 기쁘게 해주고,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야옹」을 보고 나면 이 세 생명체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실 거예요.
우리는 고양이, 개, 거북이, 쥐, 금붕어 등의 동물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며 "가족"이라고 말할 만큼 그들을 사랑합니다.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 사이의 우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는 서로에게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우리는 어떤 면이 비슷하고 어떤 면이 다를까요?
그림으로 가득 찬 이 책을 펼치면 우린 두 고양이와 한 소녀를 만날 거예요. 준비 되었나요?
고양이들과 소녀는 어느새 몸을 길게 뻗고 우리를 그 우정의 하루에 초대할 준비를 마쳤네요!